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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by 레스터 2024. 8. 11.

반갑습니다!

 

오늘은 경상북도에 있는 아름답고 볼거리가 정말 많은 여행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는 곳을 잘 보시고, 경주에 가시게되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럼,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 첨성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월정교와 교촌 한옥마을 바로 뒤편이 세계유산인 경주역사유적 월성지구이고요, 첨성대가 있는 곳입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 여왕 때 만들어진 천문 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보인 만큼 과연 아름답더라고요.

 

저는 첨성대 속이 뻥 뚫려 있는 줄 알았는데요, 창문처럼 보이는 곳까지 막돌로 채워져 막혀 있고 창문 같은 곳으로 사다리를 타고 사람이 안으로 들어간 후 안에서도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첨성대 주변이 넓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는데, 가을에는 핑크 뮬리가 아름답다고 하니 가을 여행지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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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무료입장이고요, 월정교에서는 차로 이동하세요. 첨성대에서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면(어른 4천 원) 교촌 한옥마을, 항교, 최부자집, 월정교, 첨성대까지 한 번에 투어 할 수도 있습니다(운행 중 문화해설을 해주고, 신라왕궁 영상관 관람(약 15분) 포함하여 총 약 35분 소요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 황리단길 전통한옥카페, 1894 사랑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첨성대를 보고나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첨성대에서 길 건너에 유명한 경주 황리단길이 있는데요, 황리단길 내에 위치한 1894 사랑채는 1894년에 지어진 전통한옥카페입니다. 겉에서 보면 작은 카페처럼 보이는데 1894 사랑채는 전통한옥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내부가 훨씬 넓습니다.

 

지어진 역사가 오래된 만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한옥도 있고 최근 증축한 것처럼 보이는 새 한옥도 함께 있습니다. 사랑채라는 이름처럼 독립된 공간이 여러 곳으로 나눠져 있고 야외 석도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요. 카페 전체가 포토존입니다.

 

황리단길은 서울의 망원동과 비슷했습니다. 1894 사랑채에서 잠시 쉰 후 소화도 시킬 겸 슬쩍 둘러볼만한 곳으로 소소밀밀이라는 그림책 서점을 추천해봅니다. 글작가 부인과 그림작가 남편의 부부가 운영하는 작고 아름다운 책방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 교리김밥 교동 본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경주에 갔다면 전국 3대 김밥이라는 교리 김밥은 먹어봐야죠. 교리김밥은 원래 교촌 한옥마을 안에 있다가 입소문을 타 유명해지면서 따로 사옥을 지어 오릉 앞으로 이전했습니다. 교리 김밥을 검색하면 여러 곳이 뜨지만 처음 맛본다면 본점을 추천합니다.

 

주차장은 주차요원도 있고 꽤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주차비는 없고요. 메뉴는 김밥과 잔치국수 2가지뿐인데 매장 안에서도 먹고 갈 수 있지만 유명세에 비해 좌석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앉기는 힘듭니다. 먹고 가려면 1인 1주문해야 하고요. 1인 2줄만 판매 제한 있고 추가 주문은 안됩니다. 1줄에 4천 원이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요, 2줄, 3줄씩만 판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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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포장해가려고 줄을 선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이런 계란 김밥은 서울에도 많지만 원조의 맛이 궁금해서 저도 줄을 섰습니다. 교리 김밥은 잘게 썬 계란지단이 속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계란 김밥입니다. 제가 짜게 먹는 입맛인데요, 제 입맛에도 좀 간간했습니다. 그런데 교리 김밥이 원래 짭짤한 간과 계란지단의 고소한 맛이 포인트인 것 같더라고요. 큰 기대 하면 실망하고요, 경주에 간 김에 재미로 한 번쯤 먹어보기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 교촌 한옥마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 때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곳이고 이후 천년의 시간 동안 배움터였습니다. 마을이 교촌(校村), 교리(校里), 교동(校洞)으로 불리는 이유도 이곳에 향교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교촌 한옥마을 뒤 쪽으로 경주향교와 경주 최부자댁이 있으니 잊지말고 꼭 둘러보세요.

 

교촌 한옥마을 주차는 길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서 주차하기가 많이 힘들어요. 근처 월정교 공영주차장이 무료이고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니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네비에 월정교 공영주차장으로 검색하세요.

 

마을 입구에서 한복을 대여해줍니다. 한복을 입고 걷는 커플의 뒷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마을 안에 음식점, 카페, 기념품 숍 등이 갖춰져 있고, 떡메치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도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을 크기가 큰 편은 아니지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마을 안에 교촌 홍보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볼거리를 미리 체크하고 둘러보시는 것도 팁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 월정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교촌 한옥마을 바로 앞에 월정교가 있답니다. 경주 지도를 보면 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데, 경주가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라서 실제로 다녀보면 관광명소들이 다 가까이 붙어있어요. 월정교 주차는 월정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정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궁궐 남쪽 문천(蚊川)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조선시대에 다 유실되어 없어졌는데, 지금의 모습은 고증을 통해 다시 복원한 것입니다. 월정교는 야간에 조명이 켜지는데 이때 강 위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월정교는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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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사적(제457호)인 경주 월정교 다리 위로 긴 누각이 이어져 있는 단청누교로 누각 다리 안쪽으로 앉아 쉴 곳도 많고요, 강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불고 내려다보이는 경치도 너무 좋아요. 인생 샷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월정교 아래로 흐르는 강은 형산강인데요, 월정교는 형산강 8경 중의 하나(2016년 선정)입니다. 뜨거운 한여름 햇살에도 강가로 나가니 신기하게도 기온이 확 낮아지더라고요. 시원한 형산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돌다리 건너는 재미도 꽤 쏠쏠했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 경주 대릉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대릉원은 신라시대의 고분들이 모여있는 고분군을 말합니다. 약 23기의 고분들이 있지만 황남대총과 천마총이 볼만합니다. 황남대총은 마치 낙타 등처럼 두 개의 고분이 붙어 있어 경주에서 가장 큰 고분 중 하나인데요, 그 앞의 목련나무가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사진작가들의 유명한 출사지이기도 하고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대릉원의 대표적인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전체 약 25만 평으로 부지가 꽤 넓어 꼼꼼히 둘러보려면 꽤 시간이 걸립니다. 녹색의 거대한 고분들은 파란 하늘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고, 곳곳에 선홍색 배롱나무 꽃과 검은 대나무 숲,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 등으로 꾸며져 있는 대릉원은 고즈넉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어 거닐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 황룡사지 황룡사역사문화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동궁과 월지에서 가까운 곳에 황룡사지와 경주황룡사역사문화관이 있습니다. 황룡사 9층목탑이 그렇게 거대하다기에 저는 도착해서도 계속 탑만 찾았답니다. 그렇게 크면 랜드마크처럼 멀리서도 보여야되는데 텅빈 벌판만 있고 탑은 안보여서 의아했는데요.

 

황룡사 9층 목탑은 나무로 만든 것이다보니 고려 시대에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것 같은데 다 까먹고 탑이 어딨나 찾고 있었네요. 황룡사지에 황룡사와 황룡사 9층 목탑이 있었던 흔적만이 남아있습니다. 그 옆에 황룡사역사문화관이 있는데요.

 

이곳에 황룡사 9층 목탑의 1/10 축소판이 있는데 전체 높이 약 8m로 이것을 만드는데 현재 건축기술로도 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놀랍죠? 실제로는 약 80m에 달하는 거탑이었다고 하는데 그 시절에 그걸 어떻게 만들 수 있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전시관 내부에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조사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공간들이 있고요, 시설도 깨끗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경주에 가면 꼭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 경주 문무대왕릉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경주 문무대왕릉으로 가겠습니다. 문무대왕릉은 해중 왕릉으로 봉길리 앞바다에 있습니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문무왕은 자신이 용이 되어 왜구들을 막아 나라를 지키겠노라고 유언하였고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은 동해의 대왕암에 모셔졌는데, 이런 해중 왕릉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고 합니다.

 

문무대왕릉으로 네비를 찍고 가면 아무것도 없는 한적한 시골 해안가로 안내를 하는데요, 여기가 아닌가 싶지만 거기가 맞습니다. 별다른 표지판이 없어요. 주차장은 문무대왕릉 주차장(봉길리 846-4)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냥 가까운 갓길 적당한 곳에 주차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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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작은 암초가 보이네요. 저 바위가 맞나 싶지만 그 바위가 맞습니다. 봉길리 해안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왕암은 사적 제 158호로 신라 문무왕릉으로 알려져 있다 동해바다는 언제나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치 고랭지에 온 듯 햇볕은 뜨거운데 바람이 차가울 정도로 시원했고요,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며 해변을 걸으니 의미도 있었네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 경주 도봉서당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도봉서당인데요, 이곳은 원래 조선의 학자였던 황정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는데, 전란과 긴 세월로 훼손되었고 이후 황정의 후손들이 재건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한옥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문화재는 흔치 않죠.

 

경주 도봉서당은 1개의 동을 통째로 빌려 숙박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하고요, 여러 개의 동 중 도봉서당(강당)이 크기가 가장 큽니다. 예약할 때 잘 모르겠으면 그냥 큰 데 예약하세요. 저는 연어재에 묵었는데, 연어재는 원래 서재로 사용되던 곳으로 다른 동과 달리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어 정면이 두 개입니다. 연어재도 크고 아늑해서 참 좋았어요.

 

경상북도 문화재 제497호인 경주 도봉서당 아침 새소리에 일찍 눈이 떠졌는데 세상 포근하게 꿀잠을 잘 자서 피곤하지가 않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여행에서 숙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숙소 뒤편으로 경주국립공원과 연결되어 아침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숙소 바로 앞이 세계유산인 무열왕릉인데 경주신라투어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국립공원과 세계유산은 믿고 보는 거죠.

 

경주 도봉서당은 봄엔 꽃구경, 가을엔 별구경, 겨울엔 뜨끈한 온돌과 남은 아궁이 불씨에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어 4계절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문화재라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걸 상쇄시키고도 남을 만큼 너무 좋아서 경주 숙소로 추천해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 동궁과 월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마지막 열 번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기도 했던 곳입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로 불렸는데 발굴된 유물에서 월지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부릅니다. 세계유산이라 역시나 아름답더군요. 주차장은 동궁과 월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못 위에 전각들, 아름드리나무들, 연꽃, 선홍빛 배롱나무 꽃, 바람에 가만히 흔들리는 맥문동 꽃의 연보라색 물결... 참 예쁘더라고요. 동궁과 월지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조명들로 밝혀지면 또다른 매력이 있어 야간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야간 개장은 오후 22시까지이고(매표 마감은 21:30) 연중무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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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여행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휴가는 경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부디 이 글이 경주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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